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밸리 록 페스티벌 (문단 편집) == 개요 == 매년 7월 마지막 주 주말[* 2016년은 이례적으로 한 주 전에 개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록 페스티벌]]이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해외밴드 섭외를 담당하던 옐로나인이 전격적으로 독립해서 2009년에 처음 개최했다. 펜타포트에서 해외 라인업 섭외를 담당하던 옐로나인이 독립해서 개최한 페스티벌이니만큼 해외 라인업만큼은 빵빵해서 처음 개최한 2009년에 희대의 '''사기 라인업'''으로 펜타포트 쪽을 떡실신 시키고 국내최고의 록 페스티벌로 우뚝 섰다. 장소는 [[이천시]] 마장면의 지산리조트로, 이천시내에서 40분정도 [[경기광주 버스 12|시내버스 12번]]을 타고 가야 나온다. 하지만 페스티벌기간에는 이천터미널과 기타장소에서 20분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앞서 말했던 [[경기광주 버스 12|12번 버스]]와 용인 시내버스인 [[용인 버스 103|103번 버스]], [[시외버스 8800]]번도 행사 기간이면 항상 지산리조트 안쪽으로 경유해 지나간다. 지산리조트 근처에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있기 때문인지 이 학교 학생들에겐 티켓을 세일해 주거나[* 시기가 되면 청강대 교학처에서 홍보를 하는데 이때 신청하면 각 행정실에서 수령해가는 식으로 티켓이 배포된다.], 현장 알바를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일본의 후지 록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공유하기 때문에 보통 후지록의 하위호환격인 페스티벌로 취급된다. 그도 그럴 것이 헤드라이너 이외의 허리라인업은 후지록에 비해서 매우 부족하며, 스테이지 수나 부지 면적, 컨텐츠 등이 후지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헤드라이너 및 주요 라인업들은 제법 잘 데려오는 편이고 간간이 단독섭외로 대박을 터뜨리는 경우가 있는데다[* 2010년 [[펫 샵 보이스]], 2011년 [[스웨이드]], 2015년 [[케미컬 브라더스]] 등] 무엇보다 아티스트간 공연시간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후지록이나 기타 해외 [[록 페스티벌]]의 경우 헤드라이너급의 경우 시간대가 겹치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라인업에 있는 밴드들의 공연을 모두 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나 밸리록의 경우는 이론상으론 모든 공연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대신 밥타임을 포기해야하겠지--] 공연보기를 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밸리록이 더 선호되기도 한다. 2010년부터 [[CJ그룹]] 계열사인 [[엠넷]]이 주최를 맡아 행사 진행 등의 업무를 맡기 시작하면서(이때 옐로나인은 펜타포트 때와 마찬가지로 섭외를 담당) 슬슬 낌새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그해 옐로나인이 [[CJ E&M]]에 인수 합병되었다. 따라서 2011년은 CJ E&M 단독진행이지만 옐로나인이 합병되었기 때문에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게 진행된다. 대기업인 [[CJ그룹]]이 전면적으로 참여하면서 록 페스티벌의 상업화가 가속될거라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게다가 가격도 상당히 상승해서 2009년에 3일권이 16만 원이였던 반면 2011년에는 22만 원, 2013년에는 무려 26만 원으로 올랐다. 다행스럽게 그 뒤로는 인상이 되지 않고 있다. --물론 인하도 되지 않고있다-- --얼리버드는 내렸다-- 2013년에는 [[안산시]] [[대부도]]로 장소를 옮기고 명칭도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로 바뀌었다. 사실 나인엔터 측은 2009년에 처음 지산리조트에 자리잡을 때도 지산록페 혹은 지산 대신 '''밸리록페'''라고 불리길 원하는 눈치였고 많은 사람들은 밸리 록 페스티벌이 지산에서 오래 정착하진 못할 것으로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록팬들의 입에 한 번 지산이라고 붙게 되자 그 다음엔 나인엔터 측이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고... 결국 2013년에 밸리록이 안산으로 옮긴 후 지산리조트에서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이 개최됨에 따라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팬들은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든다. SNS에서는 평소 지산밸리를 아껴온 록 마니아 사이에서 까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밸리록의 컨텐츠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도 있었지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과 날짜가 겹친 것도 크게 작용하였다.]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지산에서 유서깊은 록 페스티벌이 열리는 줄 알고 있다. 그리고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의 스폰서를 맡은 [[KBS]]에서 지상파의 이점을 타고 라디오 방송의 상품 등으로 초대권을 뿌리고 있는 중. [[배철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록 페스티벌이 너무 심하게 난립해서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것이 아닌가 우려를 표하였다. 이 말이 지산 사태를 지칭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연상이 될 수밖에 없는 노릇. 주최측의 희망과는 달리 새로 옮긴 부지가 기존의 지산리조트에 비해서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을 뿐만[* 엄청난 모기와 진흙탕이 된 뻘밭 등.] 아니라 행사장소를 옮기면서 발생한 운영적 미숙, 난립한 [[록 페스티벌]]들에 의한 관객 분산 등의 이유로 비교적 저조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 결국 2016~17년은 다시 지산리조트로 돌아와 개최했다. 2014년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2018년에는 록 장르와 록 페스티벌의 전반적인 하향세로 인해 개최가 불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